한서대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 유학생·농촌 주민 모두 도움 된 국제 교류 활동 프로그램 성료

한서대학교 국제 교류 프로그램 ‘시골 마을캠핑’

충남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외 5곳 마을에서 펼쳐진 한서대학교 국제 교류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간 국제 교류 활동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잔치(파티)로 발전

서산--(뉴스와이어)--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2년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에 선정돼 국제 교류 프로그램 ‘마을 청소년 활동 자원을 탐험하는 시골 마을 홈스테이 및 캠핑’을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총 3회 국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는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외 3개 마을,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농촌 마을에서 47명의 유학생 및 대학생이 국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국제 교류 활동의 소재는 참가 청소년이 스스로 정하고, 농촌 마을 주민들과 세부 내용을 상의했다. 이들은 최종적으로 마을의 마을회관을 활용한 활동과 논, 밭을 이용한 캠핑 활동으로 정했다.

국제 교류의 세부 소재를 결정하기 위한 토론으로 참가 청소년과 마을 주민은 ‘음식’을 소재로 정했다. 한국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은 한국과 유학생의 출신국 가정식 음식 조리해 농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눴다. 특히 농촌 마을의 어르신은 만들어진 음식의 맛을 평가하고, 참가 청소년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고풍리(서산시 운산면) 마을 주민은 마을 회관에서 숙식하는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자신이 재배한 식재료와 과일을 제공했다. 마을에 거주하는 전민수(가명), 김영희(가명) 부부는 참가 청소년들과 대화를 통해 어린 시절 상처를 청소년과 공유하고, 참가 청소년은 김영희(가명) 씨를 위로했다. 고풍리 마을 염명로 이장은 “상담사가 따로 필요 없다. 우리 김영희(가명) 씨는 오늘 푹 주무시겠다”고 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와 연구소를 통해 설립된 조그마한이 공동 연구, 개발하고 연구소가 기획 및 운영했다. 프로젝트 심사 과정에서 많은 대상자가 참여하는 내용에 대해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창식 교수 연구팀은 해당 내용을 수정하기보다는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목적으로 다양한 이론적 배경과 사례를 검토해 프로젝트 현장에 적용했다. 이는 국내 청소년 활동 현장에 다중 대상자에 관한 드문 사례란 결실을 봤다.

조원희 연구팀 선임연구원은 “3년간 예산군과 서산시는 농촌 사회를 배경으로 청소년 활동을 활용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보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시설)과 단체가 이번 프로젝트를 사례로 보다 다양한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시도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 개요

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 아시아기부문화연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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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다문화교육복지연구소
김태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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