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 종교 무용 시리즈 공개특강 마련

부천--(뉴스와이어)--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원장 박일영, 종교학)은 종교 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9일부터 매주 수요일 3주에 걸쳐 한국을 대표하는 종교 무용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공개특강을 가진다.

9일 중요무형문화재 법현 스님이 불교 무용인 범패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는 것을 시작으로 16일에는 최영장군 굿보존회 회장 서경욱 무당이 굿춤에 대해 설명하고, 23일에는 가톨릭문화원 원장인 박유진 신부와 조인혜 가톨릭 전례 무용단 단장이 가톨릭 전례 무용에 대해 생생한 강의를 들려주게 된다. 매 강의 중에는 이해를 돕기 위한 무용 시연도 있을 예정이다.

박일영 원장은 “본래 춤은 자신의 기원을 초월자에게 몸짓으로 표현하던 종교 의례로부터 시작되었으므로 종교 무용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샤머니즘을 포함해 다양한 종교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각기 다른 종교에서 나타나는 무용을 살펴보는 이번 연속특강은 종교와 무용의 근원적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atholic.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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