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포브스지 ‘최우수 중소기업 200 ’에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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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05-11-08 13:30
서울--(뉴스와이어)--축산 식품 전문 기업인 선진(사장 이범권/www.sj.co.kr)이 미국경제전문지 「포브스 아시아(Forbes Asia)」가 선정한 ‘최우수 중소기업 200 (200 Best under a billion)’에 2년 연속 선정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매출액 10억달러 이하의 미국, 유럽 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올해 최고의 중소기업200’에 선진 포함 중외제약, 동아제약, 동양기전, 영원무역, 하이트, 한섬, 한국기업 7개가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선진은 지난해 「포브스 글로벌(유럽과 아시아,태평양지역) 」이 선정한 ‘세계 최우수 중소기업 200’에 든 데 이어 올해「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한 ‘최우수 중소기업 200’에도 선정돼 관련업계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자산 1천3백억원, 매출 2천3백억원(2004년) 규모의 선진은 32년간 축산 외길을 걸어온 축산 식품 전문 기업으로 양돈과 사료사업, 육가공, 유통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업체다. 또 자사 돼지고기 브랜드 '크린포크'는 지난해 농림부로부터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선진의 이범권 대표이사는 “이번 포브스지2년 연속 최우수 중소기업 선정은, 최근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고 심기일전하고 있는 사내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어 의미가 깊다”며 “3년 연속 최우수 중소기업 선정에 도전하기 위해 장기적 성장 전략을 추구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브스는 지난 98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과 미국 외 지역(유럽과 아시아,태평양)으로 나눠 각각 100개의 최고 중소기업을 매년 선정해 왔으나, 아시아 기업들의 시장 비중이 높아져 올해부터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만으로 200개의 최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당이익(EPS), 매출과 수익, 시장가치, 자산규모 등을 종합해 결정됐다.

국가별로는 한국 7개 업체 (작년3개), 중국 11개 업체 (작년 2개), 일본 38개 업체 (작년 22개), 대만 22개 업체 (작년 3개), 필리핀 1개 업체 (작년 2개) 등이 선정됐으며, 일본이 38개로 가장 많아 선두를 차지했고 대만(11개)이 그 뒤를 이었다.

선진은 1973년 설립이래 30여 년간 양돈을 비롯한 사료사업ㆍ육가공ㆍ식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기까지 한국 축산과 축산 식품의 살아있는 역사를 가진 축산 식품 전문 기업으로, 맥도널드, 버거킹 등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에 오랜 기간 패티 공급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92년 수직계열화를 통한 돼지고기의 차별성을 꾀하기 위해 최초 브랜드 돈육인 "크린포크"를 탄생시키며 국내 브랜드 포크 시대를 열었다.

1994년 거래소 상장업체로 배합사료 및 축산물 제조 및 판매가 주 사업이고, 이 중 배합 사료 부문이 전체 매출액의 6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 30여 년간의 축적된 기술적 역량과 명성을 바탕으로 한국 축산업의 첨단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선진 개요
선진은 양돈업을 시작으로 사료산업, 돼지고기 식육유통 사업, 육가공 사업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축산물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고객들께 최상의 가치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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