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명 위원은 지난 10월 10일, 비추미여성대상의 네 가지 부문 중 ‘달리’상(문화·언론과 사회공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삼성생명공익재단 측은 수상이유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접속>, <그 때 그 사람들> 등을 기획 및 제작해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했고, ‘여성영화인모임’ 이사로 활동하며 여성영화인의 권익보호에 힘쓴 공로를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심재명 위원은 현재 MK픽쳐스 영화제작부문 대표로 재직중이며, 1987년 영화계에 입문하여 (주)합동영화사에서 영화홍보일을 시작으로 1995년 (주)명필름을 설립, 영화 <코르셋>의 제작을 시작으로 <접속>, <조용한 가족>, <해피엔드>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하였다. 또한 2000년 (주)명필름의 대표이사로 <섬>, <공동경비구역 JSA>를 제작, 국내에서의 성공뿐 아니라 해외 국제영화제 수상 및 해외수출 등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후 추계예술대 문화산업대학원 겸임교수로 문화예술분야 후학양성에 힘쓰고 여성영화인모임 이사로 활동하는 등 대표적 영화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권위있는 미국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지(紙)에서 2001년 “주목할 만한 10인의 제작자” 에 선정되었고 홍콩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Far Eastern Economic Review)>지(紙)에도 같은 해 “아시아의 변화를 주도한 인물 20인” 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제3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뛰어난 현장감각을 발휘하며 영진위 내 “통합전산망 및 산업합리화” 소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사업, 한국영화투자조합출자 등 우리 영화산업의 합리적 시스템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 위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 상금을 ‘여성영화인모임‘과 ‘문화다양성을 위한 포럼‘ 에 후원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비추미여성대상‘ 은 여성의 지위향상에 따른 사회적인식을 제고하고 여성의 사회적 역할증진과 여성문화 창달에 공헌한 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1년 삼성생명공익재단에서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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