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phosphonate계 골다공증 신약 공동연구 및 라이센싱 계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태평양제약(대표:이우영)은 지난 10월 31일 아르헨티나(Argentia)의 제약회사인 가도(Gador S.A 대표: Aldo Fabbri)社와 Bisphosphonate계 골다공증 신약인 ‘올파르드로네이트(olpadronate)’에 대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파드로네이트는 최근 골다공증 시장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Bisphosphonate계 골다공증 신약으로 골밀도 증가 및 골절예방의 이중 작용을 하는 약물로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계약을 체결한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미 파젯트병으로 임상이 진행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었다.

이번 계약으로 ㈜태평양제약은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내의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양국은 아시와와 남미를 제외한 제 3지역에서 공동 개발 및 판매까지 가능하게 되어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전세계 골다공증 시장은 80억 달러이며, 국내 시장은 1000억에 달하는 거대 시장으로 폐경 후 골다공증, 남성 노인성 골다공증등 QOL을 강조하는 흐름에 맞추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신약 개발 주요영역으로 집중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편, 가도(Gador S.A)社는 아르헨티나에서 처방약 매출 2위의 제약사로 국내에는 이미 pamidronate와 Alendronate를 공급하고 있는 골질환 관련 전문회사이기도 하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이번 “올파드로네이트”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다국적 제약사들이 독주하고 있는 Bisphosphonate계열 골다공증 시장에 국내 기업이 진출함으로써, 골다공증 치료제 영역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태평양제약은 전문치료제 회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본 제품의 도입으로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꾀하는 신약 개발 전문 제약사로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acificphar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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