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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8 15:27
울산--(뉴스와이어)--현대중공업이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도 주고 물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사랑의 알뜰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11월 8일 오전 10시 회사 내 체육관에서 정몽준 지역구 의원 부인인 김영명 여사를 비롯해 주부대학 김정희 회장, 현중어머니회 김영귀 회장 등 지역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3일간 문을 열었다.

해마다 연말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 판매전에는 회사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애장품과 현대백화점 동구점의 물품 등 총 2만3천여 점 등이 싼 값에 판매되고 있다.

기증물품은 옷, 가방, 시계, 도서, 액자,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과 얼음골 사과, 배즙, 오징어, 김 등 지역특산품이 저렴한 값에 판매돼 알뜰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유상철, 이천수, 최성국, 이호 등 현대호랑이축구단 선수들이 손수 기증한 축구화와 유니폼 등의 애장품이 함께 판매돼 더욱 인기가 높다.

「사랑의 알뜰판매전」은 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의 부인으로 구성된 ‘현대주부대학 총동창회’와 ‘현중어머니회’, 여사원 모임인 ‘다모아회’, 회사내 최대 봉사써클인 현중자원봉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오고 있으며, 현대중공업 내 외국인 선주·선급 감독관들도 참여해 불우이웃돕기에 따스한 손길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12월초에 열리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에 사용돼 지역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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