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영화 <달콤한 인생>으로 칸 영화제의 레드 카펫을 밟았던 김지운 감독을 초청하려는 유명 해외 영화제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미 지난 달 영화 <달콤한 인생>의 하와이 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으로 영화제 나들이를 나섰던 김지운 감독은 올해 안에 여러 영화제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모로코에서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마라케쉬 국제 영화제(Marrakech Int’l Film Festival)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다. 다섯 번 째 열리는 영화제로 올해 심사위원장이 영화 <불을 찾아서>, <장미의 이름>, <베어> 등을 만든 장 자끄 아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또한 46회를 맞는 테살로니카 영화제(Thessaloniki Int’l Film Festival)에서는 김지운 감독 특별 회고전이 열린다. 데살로니카 영화제는 그리스의 역사 깊은 영화제로 김지운 감독의 데뷔작 <조용한 가족>을 비롯해 <coming out>, <반칙왕>, <장화, 홍련>, <달콤한 인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화들이 상영된다. 특히 한국 영화 중에서는 임권택 감독과 같이 거장으로 추앙 받는 감독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회고전’이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 할만 하다. 영화제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그 외에도 스웨덴에서 열리는 스톡홀럼 영화제에 영화 <달콤한 인생>이 초청되어 Asian Images 섹션의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김지운 감독을 초청하려는 해외 유수 영화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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