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로닉스, 인수제안서 마감(상보)

뉴스 제공
인켈
2005-11-09 06:00
서울--(뉴스와이어)--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주)이트로닉스(옛 해태전자, 대표 박승두 www.etronics.co.kr)는 8일 인수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H&T, 아이브릿지, 풍안방직, 태창 등 4개 업체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인수제안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시한 투자계약 조건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여 최종인수자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트로닉스는 원활한 M&A 성공을 위해 자체적 구조조정을 지난 1일 완료했다.

먼저, 이트로닉스는 기업가치 제고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중계기 부문의 화성공장을 AV부문의 천안공장으로 이전 통합을 완료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전사적 희망퇴직을 실시하여 770여명의 인원을 670여명으로 약 15% 정도의 인원 구조조정도 완료하였다.

이는 IMF 직전인 1996년 3개의 상장회사(인켈, 나우정밀, 해태전자)가 합병할 당시 인원이 3,300여명에 이르렀으나 법정관리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하여 현재는 그 20% 수준인 670여명에 이르게 된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ink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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