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05APEC정상회의 개최도시, 부산’ 시민의 힘으로 모아진 땅을 초석으로 ‘100만평 문화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부산시와 사단법인 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공동대표 박관용·이영숙·이윤구·이태일·정영문)는 미래의 쾌적한 환경을 시민과 부산시가 함께 조성하기 위한 협약식을 오늘(11.9) 오후 6시 코모도호텔(충무홀)에서 체결한다.

이날(11.9) 체결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조길우 시의장 등 주요인사, 각계 시민단체 대표,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사)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이하 100만평공원시민협) 상임공동대표가 ‘아름다운 공원도시 부산만들기를 위한 협약서’에 체결하고, ‘100만평공원시민협’에서 토지기증서를 허남식 시장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100만평공원시민협’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협약서(안)에 의하면, (사)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매입한 토지 25,554㎡(7,730평) 시가 19.4억원을 부산시에 기부하며, 시는 기부받은 땅을 포함하여 추가로 7천여평의 땅을 매입하여 강서구 봉림동 763번지 일원(둔치도 내)의 토지 49,800㎡(약 15,000평)를 공원용지로 지정하고, 70억원(기부토지 19.4억원 포함)을 들여 2007년까지 공원을 조성하는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강서구 봉림동 763-1652번지외 20필지 49,800㎡(약 15,000평)에 조류전망대·생태연못· 생태관찰로·시민 숲·안내소 등이 조성된 ‘100만평 문화근린공원’을 만들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GB관리계획변경 및· 공원결정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조성계획수립 및 사업시행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부산을 남겨주기 위하여 힘을 모아 공원녹지 확대 및 조성 등에 민·관이 상호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부산의 공원조성을 위해 시민의 열망으로 마련된 소중한 땅 25,554㎡(7,730평, 강서구 봉림동 763-1655번지 일원)을 ‘부산시’에 기부함으로써, 시민이 주도하는 민·관의 공동협력사업의 우수사례로 꼽혀 부산시민의 저력을 다시한번 국내·외에 과시한다.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비젼 프로젝트인 100만평 문화공원조성사업을 지속하기 위하여 부산시와 100만평 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상호 협력하여 시민운동을 확산시켜 부산을 푸르럼이 가득한 녹색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00만평 문화공원 범시민협의회’는 100만평 문화공원을 시민의 힘으로 조성해 보기위해 범시민적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01년 5월 창립되어, 둔치도 및 주변강변에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에 노력하여 왔으며, 부산시에 1만평 기부의사를 전달해옴에 따라 이날(11.9) 협약체결의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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