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등 부산을 위상을 제고한 ‘부산시민서포터즈’가 다시한번 더 부산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는 11일(금)부터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일원에서 개최하는 APEC성공개최 기념, 경축행사인 ‘부산APEC 합창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성숙한 부산시민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부산시민서포터즈 활동이 재개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서포터즈의 주요활동은 △참가단 입·출국 환영 및 환송행사(환영 오·만찬, 기념품 증정 등) △합창경연 대회, 만남의 콘서트 등 응원 △참가국과의 교류협력 및 친선 도모방안 강구 등을 통해 부산시민의 따뜻한 인정을 알리고, APEC을 축제분위기로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참가국 10개국 14개팀 중 미지정 1개국과 동일국가 중복참가 4개팀 등 총 5개팀에 대하여는 시의 관련부서를 담당부서로 신규 지정하여 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토록 하였으며, 기존 참가한 국가에 대하여는 국가별 응원참가 서포터즈를 지정 운영하게 된다.

오늘(11.9)부터 11일까지 각 나라별 합창단이 입국하고, 12일 본 대회를 가진 후 13일 출국할 예정이다.

첫날인 9일 미국 합창단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대표단이 김해공항으로 들어오고, 10일 필리핀 및 홍콩, 대만합창단이 김해공항으로 입국하는 등 각 국가별로 김해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을 이용하여 부산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APEC합창경연대회(The APEC Choral Festival & Competition)’는 오는 11월 11일(금)부터 11월 12일(토) 2일간 부산에서 한국합창조직위원회(위원장 도영심)주최로 개최되며, 합창경연과 만남의 콘서트(거리공연), 시상식 및 기념콘서트, 대사리셉션 등으로 꾸며진다.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으로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게 될 이번 합창경연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로 APEC 회원국 10개국 14개 합창단 450여명과 국내 16개 합창단 600여명 등 총 30개 합창단 1,100여명이 이틀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가합창단 중 필리핀 Philippine Normal University Chorale 경우 ‘2002부산합창올림픽’에도 참가하여 3개 부문에서 금메달2,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으며, 이 밖에도 미국, 일본, 러시아에서 참가하는 합창단도 상당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국내합창단들과의 멋진 경연은 물론, 훌륭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창경연 시간외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서면과 용두산공원 등 시민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에서 시민과의 ‘만남의 콘서트’도 계획되어 있어 대회기간 중에는 부산시내가 합창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이는 APEC정상회의가 그 특수성으로 인해 일반시민의 접근이 제한되는 점과는 달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APEC행사로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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