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지속 가능성 전략 및 2030 목표 담은 ‘2022 지속 가능성 보고서’ 공개
보고서는 두 회사의 합병이라는 역사적인 업적을 바탕으로 돌의 새로운 지속 가능성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있으며, 2030년을 기한으로 설정한 새로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목표를 담고 있다.
돌의 지속 가능성 프레임워크 ‘더 돌 웨이(The Dole Way)’는 ‘자연·사람·식품을 위해(For Nature, For People and For Food)’라는 3대 핵심 요소와 탄탄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맞춰 환경, 윤리, 사회, 영양 관련 문제를 다루고 있다.
· 자연을 위해: SBTi(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매진하는 돌은 물 관리, 생물 다양성, 쓰레기 관리, 포장재 축소 및 혁신과 더불어 기후 행동을 최우선 중점과제로 삼는다.
· 사람을 위해: 돌은 전 세계에서 3만8500명의 직원을 두고 외부 재배자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공급망 전반의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우수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식품을 위해: 돌은 파트너십과 기부를 통해 건강한 영양을 증진하고 신선 농산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로리 번(Rory Byrne) 돌 최고경영자는 “돌은 성장 모델에 지속 가능성을 통합해 신선 농산물 부문 전반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입지를 다졌다”며 “돌은 기후 변화를 맞아 관련 위험을 규명하고 기후 변화 대응 노력을 사업에 적용하는 한편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돌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나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돌은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토대로 야심 찬 기후 목표를 지원할 자체 사업과 관련 농가 전반의 재생 영농 관행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 가능성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코프 1·2·3 배출을 관리·측정해 2021년 스코프 1·2 배출을 2020년보다 4% 줄이는 등 첫 글로벌 탄소 발자국 수집
· 캘리포니아 솔레다드의 돌프레시베지터블(Dole Fresh Vegetables)에 2.8메가와트 규모의 2개 풍력터빈을 설치하고, 아일랜드 벨파스트에 120kWp 용량의 새로운 태양광 패널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생 에너지 투자
· 미국-코스타리카 상공회의소(AmCham)가 돌 계열사인 스탠다드 프루트 컴퍼니 드 코스타리카(Standard Fruit Company de Costa Rica S.A.)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드 라 마노 콘 돌(De la Mano con Dole)’ 인정. 이 프로젝트는 1인당 소득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주거, 근로, 사회적 보호에 대한 접근성과 기타 16개 주요 지표를 토대로 빈곤을 측정하는 ‘사업 다차원 빈곤 지수(Business Multidimensional Poverty Index, bMPI)’ 방법론을 활용해 직원과 가족의 사회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하비에르 루셀(Xavier Roussel) 돌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신선 농산물이 다른 식품 자원보다 환경적 발자국이 적기는 하지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더욱 줄이고 기후 변화 대응 활동에 적응하려면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돌은 뜻이 맞는 공급망 파트너들과 함께 이런 문제에 장기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수직 통합 사업 모델에 힘입어 업계에 변화를 이끄는 데 중요한 관련 농가로 확대하기에 앞서 자체 연구를 폭넓게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루셀 최고지속가능성책임자는 “돌은 가장 중요한 자원인 사람, 자연, 식품을 보살피는 방식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꾸준히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www.doleplc.com)에서 보고서 전문을 확인할 수 있다.
돌(Dole plc) 개요
신선 제품의 글로벌 리더인 돌은 지역과 전 세계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생산, 판매, 유통하며 75여 개국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헌신하고 열정을 다하고 있다. 돌의 목표는 세상을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곳으로 만드는 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doleplc.com) 참조.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20005564/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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