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 신규 프로그램 번지핏·플라잉요가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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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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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가 2022년 마지막 신규 프로그램으로 ‘번지핏’과 ‘플라잉요가’를 오픈했다.

번지핏(번지피트니스)은 최근 방송 연예인을 비롯해 남녀노소에게 각광받으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운동을 찾는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끌고 있는 운동으로, 번지코드(강한 탄성의 줄)와 하네스(몸을 고정하기 위해 입는 장비)를 착용하고, 유·무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운동이다.

그 효과로는 근육 및 코어 강화뿐만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높인다. 줄에 매달려 있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점프 동작이나 뛰는 동작도 걱정 없이 가능하며, 열량 소모도 1시간에 약 1000kcal 정도로 재미어트를 찾는 사람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운동이다.

번지핏의 또 다른 장점은 어린이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키즈 번지핏반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운동이라는 생각보다는 재미있는 운동 방법 덕분에 힘든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단 이사장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12월 오픈과 동시에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중인 번지핏뿐만 아니라 현재 27종목 151강좌를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육 활동과 G·X 프로그램, 문화 프로그램까지 구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개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청소년독서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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