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청정에너지 산업분야 협력 MOU 체결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베트남 화력발전소에 ‘암모니아 혼소 기술 도입’, ‘발전소 현대화’ 등 사업기회 확보와 연구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IE는 암모니아 혼소 적용 타당성 연구 수행 △KETI는 발전소 현대화 추진 △두산에너빌리티는 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2009년 설립한 대규모 생산공장인 두산비나를 통해 다수의 베트남 발전소에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베트남 기계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통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5일 한-베트남 양국 정부는 해상풍력과 암모니아 혼소 실증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력산업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1] 베트남 산업부 산하 국립 에너지 연구기관으로, 베트남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과 정책을 수립
[2]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연구기관으로, 그린에너지솔루션, VPP(가상발전소), 3D프린팅 등 다양한 전자산업 분야 연구개발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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