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 주인 ‘사회적 여행’ 발전을 위한 2022년도 성과 공유회 개최

한국중부발전 사업, 모범 사례 발굴 및 비전 제시

충남 사회적경제 기업, 기획자, 관광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 활성화 기틀 마련

뉴스 제공
협동조합 주인
2022-12-23 13:45
부여--(뉴스와이어)--대한민국 지역 활성화 ‘테마여행 10선’으로 언론에도 여러 번 소개된 협동조합 주인이 17일 ‘사회적 여행’ 발전 구상을 위한 2022년도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협동조합 주인은 2022년 한국중부발전 사회공헌 사업의 시행사로서 여러 성과들을 만들어왔다. 차후 이런 경험들을 발판 삼아 업그레이드되고 조밀화 된 새해 사회적 여행 상품의 로드맵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은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가 된 당인리발전소(서울화력)의 운영 등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에 빠질 수 없는 큰 획을 그어 온 에너지 기업이다. 중부발전은 국책 사업인 에너지 기술개발과 발전 시설 건립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모토로 하는 여러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다년간의 여행 문화 경험과 결과를 만들어 온 우수 사례를 만들어 온 협동조합 주인이 시행사에 선정돼 함께 일을 해 오고 있다.

올해 협동조합 주인은 코레일과 함께 충남을 지나는 기차 노선과 지역을 연계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기획했다. 기차여행은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친환경적인 교통수단이며 지속가능한 관광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주요한 이동 수단이다. 올 한 해 사회적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마을 여행을 주제로 한 아산(협동조합 초록잎담뿍), 역사와 농촌체험을 주제로 한 천안(우리 역사문화협동조합), 원도심과 생태를 묶은 장항(장항아이스브레이크 협동조합), 역사와 식문화를 엮은 논산(서풍골) 등 4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협동조합 주인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호응도 높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협동조합 주인은 철도선을 적극 연계할 생각이다. 현재 충남을 지나는 철도노선은 Ktx 호남선과 장항선으로 15개 시·군 중 8개의 지자체를 지나고 있고 10개 지자체가 철도교통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협동조합 주인은 기차 노선과 연계해 지역을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협력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품을 더 조밀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주인은 1년간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광두레 등 주민사업체와 중간 지원조직 등의 협력을 통해 상품을 운영해 왔다.

주관사인 한국중부발전의 김호빈 사장은 “올해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충남의 여행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행사 협동조합 주인의 노재정 대표 역시 2022년을 돌아보며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엇보다도 협동조합 주인은 올해의 활동들이 지역여행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충남의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한 관광 문화 활성화의 기초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역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이 지역별 관광 역량강화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더 유연하고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했다는 고객들의 평가도 줄을 이었다. 협동조합 주인은 2022년의 성과를 통해 지역의 귀감이 되는 관광 관련 기업들과 연계해 지역 발전의 미래를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굴지의 에너지 기업과 사회적 가치를 모토로 삼고 있는 지역 여행기업이 다가오는 새해에 어떤 결과와 여행 문화를 만들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협동조합 주인 개요

협동조합 주인은 기획자,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관광 문화를 이끌어 가는 지역 활성화형 문화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socialtrip.co.kr

연락처

협동조합 주인
홍보정책
한아타
050-4866-0021
이메일 보내기

부여 본사
041-832-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