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코로나19로 인해 항균 기술 수요 급증

코로나19가 오래 지속되는 항균 기술 도입 촉진

2022-12-27 13:03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컨설팅 기업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글로벌 항균 기술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Growth Opportunities for Global Antimicrobial Technologies Enabled by COVID-19)’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항균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코로나19는 위생 기술의 혁신은 물론, 헬스케어와 자동차, 건축 및 건설 부문에서 오래 지속되는 항균 기술 도입을 촉진시켰다. 게다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시적 방안으로 항균 기술의 필요성과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는 목표에 의해 각 국가 정부는 빌딩이나 건설, 식품 포장 등에서 항균 표면 및 바이오 필름, 코팅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의 박세준 대표는 “선진국에서 특히나 건축 및 건설용으로 항균 나노 물질 개발과 활용에 관심이 매우 높다. 항균 나노 물질은 효과가 매우 높은 항균 표면 기술 개발을 가능케 해, 하이 토탈 서페이스(high total surface) 분야를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분자를 생산하는 생체공학 공정을 통한 금속 기반 항균제가 감염 관리 및 의료 분야에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의료 및 농업에서 이를 장기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복구용의 생물학적 정화 기술(bioremediation)이 적절히 활용돼야 한다.

항균 기술 시장 관련 기업들은 성장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전략들을 고려해야 한다.

·산화 그래핀(GO : graphene oxide) 복합체의 독성 리스크 이해를 위한 R&D에 산업 이해 관계자들과 협업. 이는 항균 기술 상용화 잠재력을 상승
·포장 및 FMCG 산업 내 다기능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나노 소재 도입
·지속 가능한 항균 기술 대안인 금속 및 금속 산화물 이온을 항균제로 채택을 촉진하기 위해 무용제 압출(solvent-free extrusion) 공정에 주력
·항균 기능 개선을 위해 디지털 트윈과 전자 의료 기록과 같은 디지털 기술 활용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 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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