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활동보고회 개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12월 29일~30일 11:00~20:00(양일간) 서니브레드 후암점에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활동보고회 개최

2022-12-29 09:4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29일~30일 11:00~20:00(양일간) 써니브레드 후암점(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2길 5)에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자살예방서포터즈 활동보고회는 수호단 1기 서포터즈가 자살예방 활동을 통해 제작한 도서, 영상 등 그룹별 활동 전시를 진행한다.

통계청 사망원인(서울시 2021년 기준)에 따르면, 2017년도에 비해 5년 새 20대 자살률은 25.5%, 30대 자살률은 12.1% 증가했다. 특히 20대의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를 모집했으며, 활동 진흥을 위한 활동 성과를 전시하고자 한다.

1일 차에는 또래상담으로 청년자살예방 활동을 주도했던 각 세 그룹이 ‘또래상담가 활동 매뉴얼 제작 보고’, ‘요즘 당신의 마음은 어떤가요?’ 설문 결과, ‘나도 힘들다고 말하고 싶었어’ 청년 당사자 우울 인터뷰집 제작 과정을 주제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활동을 보고할 예정이다.

더불어 약 2개월간 진행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수료 및 우수활동가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일 차에는 ‘청년 토크콘서트’에 유승규 대표(안무서운회사)와 김지연 대표(뜻밖의 상담소)가 참석해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소회와 활동을 통해 얻은 유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모니터링 활동을 주도한 그룹은 ‘자해 자살 유해 게시물 모니터링 과정 및 신고 방법’, 청년 활동을 주도한 그룹은 ‘우울탈피 현생살기’ 보이는 라디오 진행 과정, 홍보 활동을 주도한 그룹은 ‘청년이 생각하는 자살이란’영상 시청 및 제작 보고를 주제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활동을 보고할 예정이다.

2022년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 활동보고회는 청년자살예방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며 어떤청년집, 문학자판기 등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더불어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서 청년자살예방 서포터즈-수호단 1기의 활동보고회를 진행한다. 더불어 청년들과 함께 청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개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 예방 사업 지원, 교육 지원, 자살 유족 지원,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 https://blog.naver.com/smaum1080

웹사이트: http://www.suicid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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