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희귀질환아동들에 따뜻한 변화 선물하는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완료

전국 단위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희귀질환아동에게도 지원

2022-12-30 09:3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센터장 강용원)는 2022년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거나, 기기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보조기기 접근 및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질환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신청한 대상자를 현장 평가하고, 심사한 결과 77명의 희귀질환아동들을 선정해 꼭 필요한 맞춤형 보조기기가 지원됐다.

아울러 한 번의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꾸준한 모니터링과 기존 지원 아동들의 성장에 따른 보조기기 교체 필요시 재지원을 통해 생애 주기별 지속 지원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강용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먼저 우리나라의 위기 아동, 특히 희귀질환아동과 그 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 또 희귀질환아동들의 일상생활과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보조기기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협력 기관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22년에도 월드비전과 함께 수행한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우리 센터에도 뜻깊은 시간이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는 모든 희귀질환아동에게 박수를 보내며 희귀질환아동 가정에 경의를 표한다. 앞으로도 센터는 희귀질환아동과 그 가정을 위해 최선의 보조기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22년 월드비전과 협약을 통해 꾸준한 지원 사업을 약속하며 끈끈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희귀질환아동들이 보조기기를 통해 일상생활 편의 증진과 더 나아가 자신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개요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도움의성모회에 위탁해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 현재 푸르메재단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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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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