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글로벌 체외수정 시술 부문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 발표
2027년 글로벌 체외수정 시술 시장 규모, 439억7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불임률이 높아지면서 난임 시술 가운데 하나인 체외수정(IVF: In vitro fertilization)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체외수정을 위해 난자와 정자, 배아 등을 냉동하는 과정에 대한 관심도와 체외수정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글로벌 IVF 시술 시장 규모가 2022년 173억7000만달러에서 2027년 439억7000만달러로 약 20.46%(CAGR)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헬스케어 산업부의 수치스미타 다스(Suchismita Das) 연구원은 “AI를 비롯해 PGT (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와 mild ovarian stimulation 등의 최신 기술들이 IVF 시술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며 “이런 혁신 기술들이 체외수정 성공률을 높여 출산율 증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IVF 시술 부문 성장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은 아래와 같은 전략들을 고려해야 한다.
·임상 배아 연구원의 더 나은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 구현을 위해 IVF 기술사와 협력
·인도와 중국, 일본 등 불임률이 급증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불임 치료에 대한 의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보험사와 협력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 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 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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