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버스, CES 2023에서 혁신상 수상 제품 공개
손톱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링커버스, CES 2023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및 영양관리 서비스 공개
링커버스는 이번에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관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손톱 AI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간의 손톱이 가지는 바이오마커(Bio Maker)로서의 잠재력에 집중, 그 상태를 분석함으로써 피검사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AI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존 헬스케어 시장 내 진단 기술과 비교했을 때, 손쉽고 간편하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술로 향후 예방의학 관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의 건강 관리도 도울 수 있으리라는 것이 링커버스의 설명이다.
링커버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디바이스로 피검사자의 손톱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건강 및 영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활용되는 AI는 6만 건 이상의 실제 손톱 이미지를 기반으로 학습됐으며, 각각의 이미지엔 전문 의료진의 진단 결과가 라벨링 돼 높은 신뢰도를 보장한다.
박영준 링커버스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손톱 바이오마커를 활용해 피검사자의 건강상 및 영양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해외 시장에서 손톱 바이오마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링커버스 개요
링커버스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사람을 연결해 사람의 일상이 전보다 조금은 더 나아질 수 있게 한다는 비전 아래 2021년 12월 창업한 테크(Tech) 기반 스타트업(Start-up)이다. 사람의 손과 손톱이 바이오마커가 될 수 있다는 확신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빅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 사업화하고 있다. 본사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판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linkerver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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