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 제 13회 부산 APEC 정상회의 ‘스탠바이’
이번 APEC을 위해 쌍용정보통신은 p등록시스템 p현장출입통제 시스템 p전자문서 시스템 p홈페이지 등을 구축했으며, APEC 기간동안 p시스템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구축 시스템을 살펴보면 먼저 각국의 외교관 및 관계자, 기자들이 부산에 입성하게 되면 등록시스템을 거쳐 개인별 중요도에 따라 RFID 카드를 발급-등록-관리 하게 되며, 각 회의장 출입 시, 구역별 Gate마다 설치된 현장출입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RFID카드에 인식되어 있는 등급별로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완벽한 보안이 이뤄진다.
메인 회의장에서는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해 통해 역대 APEC 최초로 문서없는(Paperless)회의시스템을 도입, 첨단 전자회의가 구현된다.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들은 자신의 자리에 설치된 PC 모니터를 통해 도면-통계자료-사진-비디오 등 다양한 자료를 보면서 발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버를 통한 회의자료 공유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언자의 화면이 다른 참석자의 화면에 실시간 공유되어 원활한 회의 진행을 돕게 된다.
1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APEC은 21세기 선진국 도약을 향한 우리나라의 외교역량과 국가브랜드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쌍용정보통신은 최첨단 IT 경연장이 될 것으로도 관측되는 이번 행사가 성공리에 마칠 경우 IT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뿐 아니라, ‘쌍용정보통신’이라는 브랜드 인지도를 세계시장에 다시 한번 급상승 시킬 수 있는 호재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미 쌍용정보통신은 19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02부산아시안 게임 등 국내에서 개최된 굵직한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 시스템 구축사업을 모조리 석권, 성공리에 수행하며 세계속에 ‘스포츠SI=쌍용정보통신’이란 등식을 성립시켰다.
여기에다 ‘2000년 서울 ASEM 국제회의 정보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을 바탕으로 해외 행사시스템 시장 진출을 노리는 쌍용정보통신으로선 역대 사상 최대의 각국 정상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APEC이야말로 자사의 IT기술력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
따라서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APEC이 검증된 보안에 기반을 둔 첨단 IT APEC으로써 성공할 수 있도록 또 하나의 눈에 보이지 않는 주역으로서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APEC을 진두지휘중인 쌍용정보통신 장정호 이사는 “1988 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등의 성공적 구축과 운영을 발판으로 2006 카타르 아시안게임 수주라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번 APEC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세계 도처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시스템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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