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도 현안 해결 모색 릴레이 세미나 연다
민선 8기 도정 핵심 이슈 공론화, 선제적 대응 모색
균형발전, 지역경제, 지방소멸 등 핵심키워드 반영
이번 릴레이 세미나는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지역 현안을 공론화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충남연구원은 26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열리는 ‘남부권 발전방안과 충남 균형발전의 과제와 방향’을 시작으로 매월 시의성있는 정책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유동훈 충남연구원장과 충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연구원 한상욱 연구위원이 ‘남부권 발전방안과 과제’, 국토연구원 장은교 연구위원이 ‘성장촉진지역 지원제도 현황과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도 이어지게 된다.
앞으로 추진될 세미나에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추진방안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과 충남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되고 있다.
유동훈 원장은 “올해 연구원의 핵심연구방향(4대 아젠다 - △신산업·성장동력 육성 △지속가능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사회안전망 확보 △자치분권과 사회통합)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세부 연구활동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충남도의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해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류와 협력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소개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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