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설 명절 맞아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함께 사랑 나눔 펼쳐
이날 활동에는 소병철 국회의원과 한국전력공사 봉사단원 11명이 참여해 복지관 무료 급식소에서 점심 배식과 차 음료 제공, 주변 플로깅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급식소를 이용하지 못한 지역 재가 장애인들에게 순천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친환경 떡국 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설 명절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지역 국회의원과 한국전력이 함께 복지관 장애인 당사자와 재가 장애인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을 공유하고 나눔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정기적인 복지관 후원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지역 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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