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고양보호관찰소(소장 黃振圭)는 2005. 11. 8.(화) 채소가 영글어 가는 고양시 일산구 장항동 소재 ‘사랑나눔터’ 농장에서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청소년, 보호자 및 법무부범죄예방위원덕양지구협의회 소속 범죄예방위원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사랑나눔터’농장은 윤원식 범죄예방위원 덕양지구 협의회장이 고양보호관찰지소에 무상으로 임차하여준 1,000평의 밭으로 고구마, 호박, 배추 등 각종채소를 심고 보호관찰대상자, 범죄예방위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재배하고 수확한 작물은 전량 관내 복지관에 기증하기위해 마련되었다.

고구마 캐기, 생태체험 소감문 작성 등으로 진행된 이번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자연과의 친화력이 부족한 보호관찰처분을 받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봄에 파종한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는 등 식물의 성장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 및 수확한 고구마를 관내 복지관에 기증하는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깨달음과 더불어 근로봉사정신을 함양하는 등 바른 인성을 형성시켜 궁극적으로 재범을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황진규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에 땀 흘려 심은 고구마를 잘 가꾼 결실로서 오늘의 풍성한 수확이 있음을 깨닫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생활함에 있어 수확의 기쁨을 마음속 깊이 되새김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생태보전의 중요성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참석한 보호관찰대상자(박군, 16세)는 “봄에 심은 고구마를 잘 가꾸어 오늘 주먹만한 고구마를 얻게 되어 기쁠 뿐만 아니라 이 고구마를 맛있게 드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한편으로 마음이 뿌듯하며, 앞으로 우리 농산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생태보전에도 좀더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하였다.

한편, 고양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인으로의 복귀를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심성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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