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건강식 구독 서비스 플랜틀리, 유기농·친환경 채소와 과일로 만든 스무디 키트 출시
채소와 과일이 갖고 있는 자연 본래의 영양 제대로 섭취할 수 있어
플랜틀리는 수확 직후부터 빠르게 감소하는 채소·과일의 영양소를 보존하기 위해 수확 후 36시간 안에 -40°C 초저온에서 급속 냉동하는 프레시 프리징(Fresh freezing) 공법을 사용했다. 또 미리 조리한 완제품이 아닌 갈아서 바로 먹는 스무디 키트로 개발해 산화에 따른 맛과 영양소의 손실 없이 채소·과일을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냉동 상태 그대로 선호하는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갈아주면 된다. 조리 시 용량은 약 360㎖로 아침 식사로 충분한 영양과 포만감을 얻을 수 있다.
플랜틀리는 제품 생산과 배송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제품은 매립 시 양질의 퇴비로 완전히 생분해되는 포장재만을 사용한다. 배송 시에는 스티로폼 상자 대신 직접 개발해 특허 출원한 친환경 종이 상자를 사용한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편리한 정기 구독 서비스도 눈에 띈다. 의무적으로 구독해야 하는 기간이 없기 때문에 1회만 주문하고 구독을 해지해도 아무 위약금이 없다. 카카오톡으로 구독하고 있는 메뉴를 자유롭게 변경하고, 언제든 다음 주문을 미룰 수 있다는 점 역시 기존 식품 구독 서비스와 차별화된다. 구독을 선호하지 않거나 익숙하지 않은 경우 단 건 구매도 가능하다.
플랜틀리는 현재 서울·경기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다음 날 아침에 무료로 새벽 배송된다. 첫 구독 시에는 유리 빨대 세트와 패브릭 컵홀더로 구성된 친환경 웰컴 키트를 선물로 받아볼 수 있다.
플랜틀리 전현호 대표는 “영양소를 제대로 소화 흡수하기 위해서는 가공이나 정제 과정을 최소화해 자연 본래의 영양을 간직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연 그대로의 리얼 푸드로 더 많은 사람이 지속 가능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플랜틀리 소개
플랜틀리(Plantly)는 유기농·친환경 채소와 과일, 곡물만을 담은 100% 리얼 푸드 스무디 키트 구독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버려지는 농산물 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www.plantlyea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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