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수도권 소재 기업인 (주)태일기계(대표 전갑용) 등 8개업체가 덕진구 팔복동 구)한일연탄 부지에 투자를 확정하고 9일 전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달 (주)동명기계 등 9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이들 기업은 전주시 팔복동 공업지역 약 5,754평의 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21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년간 250억원의 매출과 690명의 인구증가 효과가 예상된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8개업체는 정밀성형사출기 제작업체로 밀링 가공품, MCT선반, 주물가공, 도광판전용사출기, 저압사출프레스기, 중소형사출기, 입형사출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주시가 지향하는 첨단기계산업을 주도할 유망 업체들이다.

기존 전주지역에 구축된 전주기계산업리서치센타, 전주나노기술직접센타, 전북대TIC 등과 연구협력을 통한 신제품 개발 등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구축하게 된 셈이다.

특히, 이들 업체는 전주1산단에서 조업하고 있는 S기업과 년 15억원 대불공단(목포) 소재 B기업과 년 120억원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어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전 업체들은 금년 11월부터 3개월간 협동화단지 조성과 공장을 건설하고, 설비이전이 완료되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하게 되어 그동안 슬럼화가 심화된 팔복동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전주시가 년초 계획했던 100개기업 유치는 현재까지 80개가 확정된 것을 비롯하여 앞으로 현대자동차와 두산인프라코어, 기계산업리서치센타, 나노 및 TIC 관련 연구기관 등 60여개 업체들과 전주권 이전을 진행하고 있어 목표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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