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기획제품 13종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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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코스피 280360
2005-11-09 13:35
서울--(뉴스와이어)--해마다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기다리는, 일명 빼로족이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날을 앞두고 롯데제과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형태, 포장, 가격대를 다양화 한 기획제품을 선보였다.

기획 제품은 빼빼로에 학용품과 액세서리를 넣은 팬시 제품 4종, 판촉물 없이 빼빼로 과자 만을 이용해 만든 제품 9종 등 총 13종이다.

팬시 제품 4종은 실용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제품은 대형 컵용기에 초코빼빼로와 텔런트 ‘한은정의 다이어트CD(코어 인 바디)’ 를 함께 넣은 ‘빼빼로CD’(4,000원)인데, 이 제품은 젊은층의 다이어트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그린, 핑크 2종이며 각각 CD 1, 2편이 들어 있다.

또 투명 아크릴에 하트가 각인된 ‘빼빼로 액자’(4,000원)는 초코빼빼로와 함께 전구가 들어 있는 야광액자로 어두운 곳에서 불을 켜면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빼빼로 목걸이 볼펜’(2,500원)과 ‘빼빼로 액정크리너’(1,500원)는 다섯가지 빼빼로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제작되었는데, 두 제품 모두 소재가 부드러워 착용시 편리하고, 활용도가 높은 액세서리다.

액세서리 없이 스낵과 전병형태의 빼빼로만을 가지고 기획한 9종의 기획제품은 용기모양, 개수, 가격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대형 빼빼로에는 막대모양의 스낵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스낵빼뺴로와, 비스킷을 둥글게 말아 초콜릿을 씌운 전병빼빼로 두 가지가 있는데, 이들을 2개에서 50개까지 9가지로 포장하여 700원에서 10,000원짜리로 다양하게 내놓았다.

한편 청소년들은 기존 제품을 이용, 정성을 넣어 직접 선물을 만드는 경우도 많은데,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은 빨간색 포장의 ‘초코 빼빼로’(500원). 또 최근에 선보인 ‘블랙 빼빼로’(700원)와 초콜릿이 비스킷 속에 들어있는 ‘누드 빼빼로’(700원), 또 초콜릿과 아몬드를 섞어 고소한 ‘아몬드 빼뺴로’(700원), ‘소프트 빼뺴로’(700원)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일찍부터 물량을 확보하려는 점포들의 열기로 지난 10월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간보다 15% 오른 15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on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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