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제6대 회장 선임

1월 30일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임시총회 만장일치로 추대

임기 2년… 전국 광역 시도문화재단 균형 발전과 상호 협력 주도

재단 간 정책 협력, 교류 사업 개발 확대와 한광연 위상 강화 노력

서울--(뉴스와이어)--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사단법인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한광연) 제6대 회장으로 선출돼 2월 1일 자로 임기를 시작한다.

한광연은 1월 30일 전국 17개 광역문화재단 기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23년 1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창기 신임 회장을 추대 선출하고, 신규 이사 승인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을 승인했다.

전국 17개 광역 시도문화재단을 회원 기관으로 하는 한광연은 2012년 ‘시도문화재단 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2016년 정식 출범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왔다.

이창기 신임 한광연 회장은 “전국 광역문화재단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문화분권 시대에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 재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교류 사업을 확대해 한광연의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 회장은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이경율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5명이 연합회 당연직 이사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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