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일석이조 하나로 청소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칼 장치’, ‘시각 장애인용 음성안내 핸드폰’ 등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 느껴왔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재치를엿볼 수 있었던 제 8회 전국 학생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이 11월 10일 오후 3시부터 동의과학대학 석당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생발명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특허청장상은 ‘자동 동화 구연 장치’출품한 경성전자정보고의 이호용군과 박민형군(지도교사 서석태)이 차지했다.

‘자동 동화 구연 장치’의 경우 RFID칩을 이용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장치로 어린이가 책장에서 책을 꺼내 펼치면 RFID칩이 신호를 보내어 그 책 페이지의 내용이음성으로 나오는 발명품으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금상인 부산광역시장에는 초등부의 경우 금사초등학교 강지욱군(지도교사한정률)이 출품한 ‘넘치지 않는 냄비’가, 중학생부에서는 대전탄방중학교 김재명군(지도교사 민정기)이 출품한 ‘원심력을 이용한 빠지지 않는 휠캡 오너먼트’,고등부에서는 부산자동차고 이녕환군(지도교사 이홍조)이 출품한 ‘바람막이 에티켓 방문 지킴이가 가각 차지했다.

올해 동의과학대학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발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수한 발명품을 발굴하여 중소기업체와 연계하여 제품화하기 위해 실시한 학생발명경진대회에서는 초등학교 121개 작품, 중학교 89개 작품, 고등학교 63개작품 등총 272개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동의과학대학이 주최하고 특허청과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기술신용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협회,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MBC문화방송, 한국학교발명협회에서 후원하고 삼성전자 및 동양라이트에서 협찬했다.

이번 발명품 경진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오걸(전기과) 교수는 “이번 학생발명 경진대회의 출품작중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던 작품들이 많았으나 발명품은 실용성에 바탕을 두고 있는 만큼 제품화할 수 있는 작품을 우선적으로 입상작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한이헌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김창욱 학생발명진흥회 부산지회장, 고문부 한국학교발명협회 부산지회장, 박성용 (주)동양라이트 사장,배상태 대광공업고등학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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