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송, 다인이비인후과병원 AI 솔루션 도입 후 가시적인 성과 드러나
닥터송은 정보통신진흥원(NIPA) 주관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다인이비인후과병원 맞춤형 AI 솔루션인 ‘이비인후과 전문 상담 AI 챗봇’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365일 24시간 전문적인 이비인후과 질환 상담과 병원 응대 업무가 가능한 AI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병원 이미지 및 인지도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도움됨 & 도움됨’이란 응답이 91%, ‘보통 이상’이란 응답이 9%로 나타났으며, ‘직원의 응대 및 상담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라는 질문에 ‘매우 도움됨 & 도움됨’이란 응답이 80%, ‘보통 이상’이란 응답이 20%로 병원과 직원 모두 AI 솔루션 도입 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달간 챗봇 사용자 수는 총 1202명으로 환자 편의성이 증대됐음을 알 수 있었고, 반면 병원 콜센터 내 전화 응대율은 20% 이상 감소하며 직원들의 업무 환경이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입된 AI 솔루션의 이비인후과 질환 상담 데이터셋은 전문의 검수를 통해 구축된 학습데이터이다. 개체명 인식률 90.38%, 지능형 대화 응답률 96.10%로 높은 성능을 갖춰 야간과 주말 등 진료 외 시간에 환자가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갖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 고객응대팀은 원무과 및 콜센터, 상담실에서 △단순 반복적인 병원 응대 △치료 후 주의사항 안내 △입원 전 안내 시 AI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불필요한 전화 응대가 줄어 병원 운영 효율화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전문적인 질환 상담과 병원 안내 챗봇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닥터송 대표 윤현지는 “닥터챗봇은 타 챗봇과는 다르게 의료기관에 특화된 에이전트”라며 “단순 병원 안내 외에 전문 질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풍부한 의료정보 제공으로 24시간 환자와 의료진의 만족도를 상승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I 솔루션은 △진료 예약 및 조회 △전문적인 질환 상담 △병원 안내 △입·퇴원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인이비인후과병원 홈페이지 및 ‘닥터챗봇’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닥터송 소개
닥터송은 2006년에 설립됐으며 2016년 법인전환 후 2020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인공지능과 SW 분야로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또 헬스케어 AI SW와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정부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병원 마케팅, 컨설팅, MSO 등 의료 전문 인력과 AI, SW 개발 전문 인력이 힘을 합쳐 혁신적인 융합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문 마케터, 경영 컨설턴트, 프로그래머들이 힘을 합쳐 지금까지 없었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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