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OT와 IT를 연결하는 HMI 센트릭 아키텍처 확장

산업 현장 필수품으로 떠오르는 HMI Centric에 대한 요구사항 반영

2023-02-13 11:24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점점 디지털화되는 산업 현장에서 운영자의 업무 효율을 개선시켜 주는 프로페이스 HMI 센트릭(Centric)의 아키텍처를 추가 확장했다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 HMI Centric는 단순한 운영 터미널을 넘어 상위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보내기 위한 OT와 IT 사이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수행한다. 다양한 장비와 시설에 유연하게 통합되고, 사용자에게 최적의 시간에 최적화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프로페이스는 최근 스마트 팩토리 도입으로 장비들이 생산하는 많은 양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처리하기 위해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HMI Centric의 안전과 편의성, 신뢰성 등을 강화해 7가지 새로운 아키텍처들을 추가로 개발했다.

첫 번째 아키텍처는 스마트 화재 감시 및 예방 플랫폼이다. 산업 현장의 화재 사고는 조기 위험 감지 및 경고로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플랫폼은 국내 반도체 및 LCD 제조장비 전문 업체인 세메스와 협업해 온습도 센서, 열화상 카메라, HMI 솔루션 등의 기술 환경 구축으로 장비의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설정 온도 값을 초과하면 알람이 울리는 방식으로 화재를 예방한다.

두 번째는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보안 강화 솔루션이다. 아이디와 비밀번호 없이 HMI로 비접촉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안면 인식 솔루션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클린룸이나 더러운 환경, 기계가 회전하는 위험한 환경 등에서 접속 및 해제가 쉽다.

세 번째는 증강 현실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이 적용된 BLUE Open Studio를 활용한 PS6000이다. 설비 내부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증강 현실 기능으로 장비 내부를 확인해 유지 관리 작업을 간편하게 수행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을 향상시키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다.

네 번째는 원격 SQL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STM6000 에지 박스 HMI 솔루션이다. 여러 컨트롤러와 동시에 통신하고 SQL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OT와 IT간의 데이터를 효율적이고 쉽게 전송한다. 현재의 설계를 변경하지 않고 STM6000 Edge Box HMI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다.

다섯째는 IPS(침입 방지 시스템)가 있는 HM 솔루션이다. IT 인프라가 계속 변화하면서 위협 또한 계속 진화한다. IPS를 통해 시설을 신속하게 방어하고 유지 보수 및 사전 예방적 수치를 단순화해 간소화된 보안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다음은 일본의 서보 시스템, 기계 컨트롤러,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야스카와(Yaskawa)와 합작으로 만든 HMI 솔루션이다. HMI 앞에 서면 로봇과 서보, 기계 컨트롤러의 상태를 즉시 확인하고 설정할 수 있어 업무를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으며 유지 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마지막은 일본의 전동 액추에이터 및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IAI (Intelligent Actuator Incorporated)와 협업한 HMI 솔루션이다. HMI는 IAI의 ELECYLINDER(전기 실린더)와 통합해 효율적으로 작동한다. 운영자는 최대 16개의 전기 실린더의 설정 상태를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태블릿이나 PC를 통해 원격 모니터링 및 작동이 가능하다. HMI의 IAI 장치 상태뿐 아니라 PLC 및 기타 컨트롤러의 상태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오퍼 담당자인 송연옥 매니저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유연성과 가시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HMI Centric 솔루션을 확대했다. 특정 분야 전문업체들과 협업한 솔루션들이 추가돼 관련 산업 분야에는 더욱 매력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는 슈나이더 다양한 고객사와 함께 컬래버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코그넥스 코리아 협업 부스에서는 화물 처리량이 많은 산업 환경에서 고급 분류 및 정렬 작업을 도와주는 비전 시스템을 가시성이 뛰어난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용 컴퓨터와 공장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스카다 솔루션 블루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에서는 야스카와 및 IAI와 작업한 아키텍처와 코그넥스 코리아가 함께한 데모 부스를 확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com/kr/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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