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 지원

만 20~29세 자립준비청년 지원하는 ‘자산형성 및 커뮤니티 프로그램’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자립준비청년 저축보험금 매칭 기부금 지원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월 13일 2023년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 상무, 박종선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발된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함께했다.

사회연대은행과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자산형성 및 안정적 사회 정착을 돕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24명은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보험금 매칭 △위기지원 △봉사활동 및 네트워크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화생명이 국내 최초로 만든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3년 동안 매월 28만원씩(한화생명 10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10만, 청년 8만원)을 저축하는 금융상품이다. 3년 만기의 저축보험을 통해 청년들이 가입 후 3년 시점에 1000만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하고, 3년간의 보험 가입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골절 및 깁스 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월 보험료 가운데 8만원은 자립준비청년이 매월 스스로 납입하고, 나머지 20만원은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기부금으로 지원한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 상무는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알파라운드센터장은 “보호 기간이 끝나고 홀로 자립하도록 청년들이 등떠밀리지 않아야 한다”며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4000개 업체에 900여억 원의 자금을 지원해왔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재무 교육 및 멘토링, 자산형성 지원, 자립준비금 지급 등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 사회연대은행 소개

사회연대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와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대안금융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구조를 개선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비영리 자활지원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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