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내일, 허미자 초대전 ‘회화감각- 고전적이고도 현대적인’ 개최
특히 어두운 배경에 붉은색의 풀과 꽃은 작가의 미학을 더욱 잘 나타낸다. 앞서 이야기한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각각 깊이감 있는 고유의 색감, 배경을 통해 관객에게 작가의 세상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다.
허작가는 자신의 삶을 배경으로 생명의 탄생과 소멸의 반복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승화했다. 작가는 꽃과 나무와 풀을 지치지 않고 그리는 이유다. 작가는 자기 자신이 ‘풀’이고 ‘꽃’이라는 화두를 떠올리게 한다.
갤러리내일 소개
2019년 6월 29일 개관한 갤러리내일은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중심지 광화문에 있는 갤러리다. 역량 있고 우수한 작가들의 전시와 창의적인 새로운 작가들의 발굴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내일신문 등 언론사 협조로 언론 매체에 소개 및 홍보 효과의 장점도 가지고 있는 전시 공간으로서 한국 미술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
연락처
갤러리내일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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