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위한 긴급 모금 실시... 피해지역에 누룽지 우선 지원

80만 조합원 대상으로 모금 시작... 비조합원도 한살림재단 통해 참여 가능

16일 1000만원 상당 누룽지 1만여 개 우선 전달

서울--(뉴스와이어)--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과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살림의 긴급 모금은 전국 80만 한살림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3월 24일(금)까지 진행된다. 모금 참여는 한살림 장보기 페이지와 전국 240여 개 한살림 매장에서 할 수 있다.

조합원이 아닌 경우 한살림재단을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다. 모금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살림 장보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한살림은 이달 16일 현지의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현장에서 곧바로 섭취할 수 있는 누룽지 1만여 개(1000만원 상당)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공식 물류를 통해 우선 전달한 바 있다.

한살림연합 소개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약 80만 세대의 소비자 조합원과 약 2300세대의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를 확대하고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한살림에서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살림 장보기 사이트: http://shop.hansalim.or.kr/shopping/spMain.do

웹사이트: http://www.hansal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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