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민속음악대제전 ‘서울, 경기굿을 주제로 한 무악(巫樂) - 굿풍류’
공연의 내용은 경기도당굿 中 한 장단인 푸살장단을 새로 편곡한 <푸살>을 피리, 대금, 해금 등 관악합주로, 서울경기굿을 주제로 한 관현악(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징, 방울, 바라 등)합주 <굿풍류>, 서울·경기지역 풍물인 <웃다리풍물> 등 으로 구성(최경만 / 민속악단 예술감독)하였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산조, 시나위, 산조합주 등 대부분의 민속기악곡이 남도제의 가락이어서 최근 상대적으로 경기제 음악이 위축되고 있는 바, 이 경기제 음악의 원형인 무속음악을 주제로 하는 본 공연을 통해 경기제 음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된다.
공 연 명 : 국립국악원 민속음악대제전“서울·경기굿을 주제로한 무악(巫樂) - 굿풍류”
공연일시 : 2005. 11. 24(목) 19:00
공연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 최 : 국립국악원
출 연 :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관 람 료 : A석/10,000원 B석/8,000원
문 의 : 02-580-3300
프로그램
1. 관악합주 “푸살”
2. 서울·경기 무속음악을 위주로 구성한 관현합주 “굿풍류”
3. 서울ㆍ경기 풍물 “웃다리풍물”
경기도당굿 장단으로 이루어진 ‘푸살’은 익숙치 않은 리듬감과 특유의 장단 변화를 수반하여 신선하게 우리의 귀를 깨워준다. 이어지는 ‘굿풍류’는 무당의 ‘공수’(무당이 신을 대신하여 축원하거나 조언하는 말), 무당과 악사가 주고받는 ‘만수받이’를 기악 선율로 표현하여 서울과 경기도의 여러 무악과 함께 편성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굿의 순서에 맞추어 음악을 구성하였고 악기만으로 굿판의 분위기를 재현하여 이 음악만으로도 하나의 완성된 굿거리가 형성된다. 특히 노래가락에서 악기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선율과 창부타령에서 각 악기가 돌아가며 선보이는 독주 선율에는 우리 민속 기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즉흥성과 흥이 느껴진다.
공동체 삶의 신명이 살아있는 민족음악을 보존ㆍ전승하고 있는 민속악단은 1979년에 창단된 무형문화재 특별연주단을 1980년 개칭하여 창단되었습니다. 이후 민속 기악과 성악, 그리고 사물놀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민속악단의 면모르 갖추게 됩니다. 이와함께 최근에는 경ㆍ서도 소리극, 제주소리굿 등 창작 가극류의 새로운 무대예술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민중예술의 고유 기능과 미학을 보존하는 동시에 뛰어난 민중예술성을 발휘해 나가고자 합니다.
예술감독 최경만(57세)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하였다. 경기음악의(피리,해금) 명인 故지영희 선생께 피리를 사사하고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을 거쳐 전통음악의 보급을 위해 미국 LA중앙국악원에서 활동하였다. 현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으로 재직중이며 민속악 최대 피리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실력과 이론을 겸비한 연주가이다.
웹사이트: http://www.ncktpa.go.kr
연락처
공연기획홍보팀(팀장 김태균, 박성범,배윤아,김재영,박문희,전규학)
보도자료담당 : 김재영 02-580-3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