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지사님 인사말씀.
존경하고 친애하는 선수임원 여러분, 참으로 장하고 기쁘다. 우리가 결단식을 하고 출전을 할 때만 하더라도 4연패를 다짐하고 4연패를 확실히 믿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4연패를 이뤄낼 수 있을까’라는 마음 한구석에는 떨리는 마음, 걱정이 되는 마음 숨길 수가 없었다. 그러나 여러분들은 해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경기도가 계속 우승을 하니까 서울을 말할 것도 없고 전국이 경기도를 견제하는 데 나섰다. 선수 임원 여러분들께서는 그 견제를 피부로 느끼셨을 것이다. 실제로 대회가 시작된 초·중반에는 우승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마음이 여러분들의 솔직한 심정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은 굳은 의지를 가지고 경기도의 뒷심을 발휘해서 우승을 차지했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점수차이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여러분이 정말 장하고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평소 어려운 여건에도 기량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갈고 닦은 선수 여러분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 공은 여러분에게 돌아갈 것이고 모든 영광 또한 선수 여러분의 것이다. 또, 선수들을 지도해 주시고 육성해 주신 감독, 코치를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도자 여러분의 굳은 신념과 지도력은 선수들의 4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았다.
아울러 김진춘 교육감님을 비롯한 각급 학교장들께서도 참석해 주셨는데, 특히 학교 체육은 경기도 체육, 나아가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이 될 뿐만 아니라 경기도 4연패 달성의 공헌이 크다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체육의 기반을 든든히 닦아 주시는 교육, 지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경기도 체육을 위해 튼튼하게 뒷받침해주고 계시는 도의회 김대숙 공보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경기 언론인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모든 분들의 굳은 의지와 헌신적인 노력, 풍부한 지원과 함께, 무엇보다도 선수여러분들의 평소 연마한 실력과 자기를 단련하는 자세가 경기도 4연패로 이끈 것이다. 이제 우리는 우승에 만족하고 머무를 것이 아니라 경기도 체육을 통해 대한민국 체육의 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세계적인 체육의 수준까지도 높이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는 2008년 북경올림픽에서 4위를 목표한다고 했을 때, 그것을 이뤄내는 것도 경기도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 경기 체육의 건승과 대한민국 체육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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