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 MWC 2023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플랫폼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
맥스트는 2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와 AR 개발 플랫폼(맥스트 AR SDK), AR 글라스를 소개한다.
맥스트가 선보일 ‘맥스버스’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니티 플러그인 방식 콘텐츠 저작도구로 XR 시뮬레이션 기능을 포함해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서도 현실 공간 기반의 XR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다. XR 텔레프레즌스와 내비게이션, 광고,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스트 AR SDK’ 6.0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맥스트 AR 개발 플랫폼에 스페이스 트래커(Space Tracker) 기능을 추가, 맥스스캔(MAXSCAN)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했다. 스페이스 트래커는 반경 10미터 이내로 공간을 스캔하면 자동으로 실제와 같은 공간맵을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번 MWC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제작한 3D 공간맵 상에 AR 콘텐츠를 배치해 볼 수 있는 시연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AR 글라스 등 다양한 하드웨어에 연동해 현실 기반의 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AR SDK 6.0버전은 상반기 내 공식 배포될 예정으로, 정교한 AR 메시 생성 등 편리한 개발 환경 제공을 통해 현실과 연결되는 새로운 차원의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맥스트는 업계 최소의 렌즈 두께, 40도 시야각, 100g 이내 초경량의 테더드 방식인 AR 글라스 또한 공개한다. 탑재된 Sensor Fusion SLAM 기술은 디바이스의 움직임을 높은 정확도로 추적해 몰입감 있는 증강현실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스페이스 트래커를 AR 글라스로도 체험할 수 있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이번 MWC를 통해 맥스버스의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맥스트의 AR 원천기술을 해외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메타버스 기술을 보편화해 메타버스가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 속 재미와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0년에 설립된 맥스트는 AR 원천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온 기술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1월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후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MWC는 전 세계 이동통신 산업의 최신시장 및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한다. 맥스트는 총 4일간 Fira Gran Via Congress Square Stand Hall 4, #CS179에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맥스트 소개
맥스트(Maxst)는 최고라는 ‘Max’에 최상급 표현 ‘~st’를 붙여 ‘증강현실 분야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자’는 목표로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술 회사다. 국내 원천기술로 개발된 증강현실 엔진을 바탕으로 다양한 증강현실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오픈베타 버전을 공개한 메타버스 개발 플랫폼 맥스버스(Maxverse)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현실 세계를 메타버스 공간으로 만들고, 현실과도 연결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맥스트는 국내 메타버스 생태계 발전을 견인할 혁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맥스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https://www.maxverse.io/ko
웹사이트: http://www.max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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