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2023년 전기 학위수여식 및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개최

학사 828명, 석사 11명 등 총 839명 학위 수여

장지호 총장 “열린 마음 유지하고, 호기심 잃지 말고, 계속 질문하라” 당부

2023-02-27 10:19
서울--(뉴스와이어)--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2월 25일(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장지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가족, 친지, 선후배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828명, 석사 11명 등 총 839명이 학위를 받았다.

장지호 총장과 각 학부·학과장 일동은 단상에 올라 졸업생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고, 졸업생들도 학창시절 스승의 가르침과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상장 수여식에서는 스페인어학부 KIM LEEWONSUK 졸업생과 TESOL대학원 송미라 졸업생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 뛰어난 학업성적과 성실한 학교생활로 타의 모범이 된 우수 학생들이 학장상, 학업성적 우수상, 모범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장지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 또 다른 삶의 첫 장을 연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열린 마음을 유지하고, 호기심을 잃지 말고, 계속해서 질문하라”고 당부했다.

학위수여식에 이어 오후 3시 대강당에서는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입학식은 이선희 입학처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일본어학부 정지영 학생을 대표로 한 입학생 선서와 정현혁 교학처장의 스승의 다짐, 장지호 총장의 입학 허가 선언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지호 총장은 축사에서 신·편입생들에게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를 바라고, 보다 넓은 시각을 가지는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신·편입생들이 대학생활을 설계하고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다. 담당 부서별로 △학사 안내(교무학사팀) △콘텐츠 안내(콘텐츠개발팀) △대학생활 안내(학생지원팀)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고, 제17대 총학생회장이 단상에 올라 총학생회를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입학식 후 신·편입생들은 학부·학과별로 마련된 오리엔테이션에도 참석해 소속 학부·학과 교수진, 선배들과 만나 소통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교육기관인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과정, 최첨단 온라인 교육환경, 학생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대학 과정에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마케팅·경영학과, 지방 행정·의회 학과, 산업안전학과, 다문화·심리상담학과 등 10개 학부·학과와 교양학부가 있으며 대학원 과정에는 TESOL대학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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