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전경련이 디자인산업 육성 모델로 제시한 디자인 클러스터가 지난 5월 출범한 바 있으며, 이는 향후 국내 디자인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미래 국내 디자인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경련은 밝혔다.

S클러스터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상품개발의 모든 것을 수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획부터 생산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디자인/엔지니어링 서비스 회사(Total Design & Engineering Service Company)로 2005년 5월 설립되었다. S클러스터는 디자인 분야의 디자인뮤, 넵디자인, 디자인넥스트, 퓨전디자인과 UI분야의 유투시스템, 엔지니어링 분야를 담당하는 크라프트 등 6개 디자인회사가 연합하여 현재, 84명의 디자이너와 60명의 엔지니어 등 총 146명의 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대학과도 긴밀한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디자인클러스터이다.

10일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제2차 디자인산업 경쟁력강화 포럼”에서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 아오키 시로 이사는 “디자인이 모든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디자인 수요가 다양화·고도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자인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기업·연구교육기관·디자이너 간 협력을 통한 고급 디자인 인재양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디자인 수요는 확대되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인력양성 시스템은 마련되지 못해 디자인 인재양성에 구멍이 뚫렸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타개하기 위하여 일본 대학과 관련기관들은 산·학·연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의 디자인 인력양성 대책>

- ‘고급 디자인 인재’란 ‘조형적 표현기능’에 기초하면서도 ‘디자인을 통해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이너’로 정의

- 공학· 경영학·사회학 등 타 분야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실무중심형 대학원을 설립하여 고급 전문가를 양성하고 새로운 디자인 창출
. 디자이너, 디자인회사 경영인, 기업 디자인부서 임원, 디자인 코디네이터, 프로듀서 등

- 장기적으로는 해외의 유력 연구교육기관과 일본의 기업, 디자이너, 학생을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 중임

※ 일본 디자인 인력 양성의 문제점

- 디자인 수요 확대에 대응할만한 디자이너 절대 부족, 이로 인한 디자인 시장 확대 제한
- 대학교육 수준 미흡
- 타전공 학생의 디자인 교육 수요 증대
-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디자인 교육 수준
- 선진 기업의 디자인 교육 담당 여력 상실
- 사회적 차원의 교육기회 전무

ATKearney의 이혁수 이사는 디자인 아웃소싱은 새로운 아이디어 활용, 부족한 자원 문제 해결, 개발기간 단축 및 본업 집중도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하였다. 아웃소싱 성공사례 확산을 통하여 아웃소싱 수요를 확대해야 하며, 시장원리에 따른 디자인 전문회사의 전문화/대형화 유도 및 국내 우수 디자인 기업의 글로벌화 촉진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 디자인 전문기업 성장 기반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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