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경병증성통증 치료제 네버펜틴 정 600mg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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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스피 069620
2005-11-10 11:29
서울--(뉴스와이어)--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네버펜틴 정 600mg(gabapentin, 성분명:가바펜틴)을 새롭게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되는 네버펜틴은 당뇨병성 신경병증(PDN), 대상포진후 신경통(PHN) 등 다양한 종류의 신경병증성 통증완화 및 수면장애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가바펜틴 성분 제제로 일반 캅셀 제품에 비해 1일 적정용량 (1,800~3,600mg/d)투여가 편리한 600 mg 정제 형 제품이다.

가바펜틴의 적정용량과 관련하여 다양한 임상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최근에는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에게 가바펜틴1,800 ~ 3,600mg/ d 투여시 가장 효과적이고 내약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Clinical Therapeutics에 발표되었으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가바펜틴 900~3,600mg/d을 적정 투여한 환자군이 고정용량(900mg/d) 투여한 환자군에 비해 우수한 통증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Br J Diabetes Vasc Dis에 발표되기도 하였다.

또한, 네버펜틴은 간 대사가 없을 뿐 아니라 단백결합률이 낮아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 우려를 최소화하였으며 안전성과 내약성 역시 우수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1차 선택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통증도 질환이다’라는 인식전환으로 신경병증성 통증 시장은 높은 성장세에 있다.”라며 “적정용량 투여가 편리한 네버펜틴 정 600mg 을 기반으로 통증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버펜틴의 향후 3년 매출 규모는 100억 원이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의 손상 또는 비정상적인 신경기능으로 야기되는 만성통증으로 상처가 신경 부위를 압박하거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지난해 국내 신경병증성 통증 시장은 4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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