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포크 콘서트 ‘봄 소풍’ 성황리 마무리

추억과 감성의 7080 포크송과 가수들의 소풍 같은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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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23-04-03 15:50
부산--(뉴스와이어)--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3월 31일 금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포크 콘서트 - 봄 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

해운대문화회관 개관 16주년을 맞아 기획된 포크 콘서트 ‘봄 소풍’은 잊고 있던 추억과 감성의 무대로 가수 송창식, 김세환 그리고 양현경이 출연해 7080 향수에 젖은 무대로 관객들을 찾았다.

해당 공연은 2월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매진이 된 공연으로 그 시절 추억하는 7080세대뿐 아니라,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송창식의 콘서트 소식에 다양한 연령층에서 공연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양현경의 무대를 시작으로 김세환, 송창식의 순서로 공연이 이어졌고 무대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을 주고받으며 그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곡들로 공연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즐거운 공연, 좋은 추억을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의 질은 높고, 관람료는 저렴해 부담 없이 문화 생활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젊은 시절 기억을 생각하게 해준 공연” 등 젊은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후기를 남겼다.

‘피리 부는 사나이’, ‘왜 불러’ 등 많은 사랑을 받는 출연진 송창식은 1968년 트윈폴리오로 가요계에 데뷔를 시작으로 영화 ‘프른 사과’의 조연으로 활동하고 70년대 세시봉 카페에서 활동했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MBC 10대 가수상 수상 등 한동안 가요계를 장악했다.

‘사랑하는 마음’, ‘목장길 따라’ 등 많은 히트곡을 낸 가수 김세환과 80년대 활발한 활동을 한 배따라기의 멤버 양현경과 함께 3월 마지막 공연은 가수들과 관객들에게 큰 만족감과 추억으로 남게 되는 봄 소풍이 됐다.

해운대문화회관은 대중가요 무대뿐 아니라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프랑스 파리(4월 1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 - 러블리 콘서트(4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 일상의 쉼(5월)’, ‘해운의 풍류(6월)’,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8월)’ 등 클래식과 국악 무대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해운대문화회관 소개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 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 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 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 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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