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2023년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논문발표회 특별세션 개최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 강연(4월 20일) 통한 과학 저변 확대 기여

2023-04-17 10:00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방윤규)는 4월 20일(목) 오후 7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 컨벤션홀(3층)에서 ‘2023년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논문발표회[1] 특별세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2 APCTP 올해의 과학도서[2]로 선정된 ‘생명을 묻다’의 저자 정우현 교수(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의 도서 강연으로 대중들과 소통의 장(場)을 마련한다. 주제는 ‘과학은 생명을 온전히 설명할 수 있을까’로, 생명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에 이어 2부에는 APCTP 과학문화위원[3]과의 대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시간은 관련 주제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중들과 소통하는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PCTP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저자강연 특별세션 참여는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방윤규 소장은 “이번 물리학회 특별 세션이 대중들에게 유익한 과학문화 활동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 도서를 기반으로 대중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R&D) 사업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사업 성과물에 따른 과학 콘텐츠의 성과 확산 및 사회 환원을 수행하며 사회적 가치 증진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한국물리학회 봄 학술논문발표회: 2023년 4월 19일(수)~21일(금), 대전, 약 2000명 참가
[2] APCTP 올해의 과학도서: 2005년부터 시작된 과학도서 선정 프로그램이며, 매년 10권을 선정해 도서 선정식, 저자 강연, 서울시립과학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독후감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내 하단에 올해의 과학도서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3] APCTP 과학문화위원: 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문화프로그램, 과학웹진 ‘크로스로드’ 발간 등 과학대중화사업 운영·지원을 제공함(구성: 손승우(한양대학교 응용물리학과), 이은희(과학커뮤니케이터), 황정아(KASI), 이성빈(KAIST 물리학과))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소개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17개국이다.

구글 신청 폼 링크: https://forms.gle/qtcyoUFuB1zKRDQF6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https://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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