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중앙부처 합동으로 지역산업 설명회도 하고, 현장도 방문하고, 기술 지도와 컨설팅도 한다. 이제는 중앙 부처가 적극적으로 정책 수요가 있는 곳을 찾아가 그 지역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준다는 것이다.

행정자치부의 진단평가팀은 11일 재정자립도가 12.6%에 불과한 낙후지역인 전북 임실군의 지역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농진청을 포함한 6개 부처 합동으로 전방위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지원 사업을 기획한 행자부를 비롯하여 산자·복지부, 농진·산림·중기청으로 구성된 부처 합동 지원단은 부처별로 추진하는 지역산업에 대한 전면 지원에 나선다.

농진청은 농촌 전통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을 안내하며, 임실군에 적합한 ‘맞춤형 지역사업’을 위한 컨설팅 역할을 한다. 아울러, 전통주 가공연구 전문가인 농촌자원개발연구소 김태영 연구관이 머루주 생산업체(금화양조)를 방문하여 ‘머루주용 주모 배양기술’ 등의 기술 지도를 한다.

중소기업청의 경우 임실군을 관할하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신충교 청장과 담당 과장이 직접 방문하여,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등 8개 사업 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진다.

산업자원부에서는 임실군청 청사와 공공기관 건물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술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노인요양팀의 송한목 사회복지사무관이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원광수양원을 방문하여,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사항을 파악한다.

이밖에 산림청에서는 국·공유지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 방안을 설명하고 시행 적격지를 답사한다.

부처합동 지역산업 지원 활동에 참가한 신동인 행자부 진단평가팀장은 “이번 부처합동 지원활동은 시작에 불과하다” 면서 “앞으로 현지 방문중의 건의 내용과 규제 개선 사항 등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고 지원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자부 진단평가팀은 하루전 임실군 오수 로즈피아 장미수출단지내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고 장미수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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