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현대중공업 포항공장 준공식이 11월 14일 오전 11시 영일만신항 배후지역 현지에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와 정장식 포항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우선 1단계 사업인 부지 3만평 규모로서 지난해 6월 경상북도·포항시와 현대중공업(주)이 조선용재 포항공장 건설과 관련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한 후, 17개월만에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아울러, 1단계 3만평 조성에 이어 영일만항 배후부지에 지방산업단지 개발을 골자로 한 2단계 사업투자에 관한 투자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러한 현대중공업 포항공장 유치는 경북도와 포항시는 물론 지역 시민단체가 심혈을 기울여 이루어낸 성과로서,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정장식 포항시장이 직접 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를 제시하여 확정되었으며, 도와 시는 87억원을 투자하여, 포항 신항만과 조선블록 공장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1.65㎞의 개설과 도시계획변경 등 각종 민원처리를 적극 지원 하였다.

1단계 현대중공업 조선블록 공장 건설은 지난해 11월29일 기공식을 갖고, 3만평 부지에 3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간 4만3천톤의 블록을 생산, 제품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500여명의 고용 창출과 650억원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다.

경북도·포항시와 현대중공업(주)간에 2단계 투자협약서 체결은 현대중공업(주)의 공장부지 위치 변경요청에 의해 조선산업의 특성과 장기적 비전을 고려, 바다쪽으로 185천평의「지방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는 것으로서, 육지쪽 140천평은 포항시가 조성하여, 현대중공업에 장기 임대 공장부지로 제공하고, 45천평의 바다는 현대중공업에서 매립, 2008년까지 개발하여 세계 최초의 육상 조선소(선체중앙생산라인)를 건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경우에는 연간 10여척 정도의 유조선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2단계 사업의 총 투자금액은 3,170억원 정도이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5,500여명의 고용창출과 7,500억원 정도의 매출, 2만여명의 인구증가가 예상되는 등 포항이 『조선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경상북도에서는 금년에「경상북도기업및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하여 입지·시설 보조금 등을 비롯한 각종 지원제도를 전국에서 가장 획기적인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의 2단계 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현대지원 T/F팀을 구성하여, 신속하게 편의를 제공하고 진입도로, 방파제 등 산업기반 시설 조성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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