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신한은행, 학부모와 함께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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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23-04-21 10:5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신한은행 보라매역금융센터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한은행 후원으로 한국청소년연맹의 전국 18개 지역연맹과 9개의 청소년기관이 주관해 대규모로 실시한다.

특히 4월 17일 서울보라매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신한은행 보라매역금융센터 임직원이 봉사자로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수칙 교육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여기는 장소인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사고 발생율이 가장 높음에 따라 보행자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운전자도 참여할 수 있는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가족들이 함께 찾는 장소인 어린이집, 초등학교, 캠핑장, 놀이공원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 인근도로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건이 증가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을 돕고 스쿨존 내 어린이보호 등 반사경 키링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신한은행과 함께 2020년부터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성인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교통안전 키링 달아주기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진행되며,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지역축제 및 관내 행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으로 전국에서 전개된다.

한국청소년연맹 소개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 교육과 상호 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돼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1981년 4월 13일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000여 개 학교에서 29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42주년을 맞아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 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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