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급사 ‘니카추’는 1912년 설립, 영화 제작/배급, 비디오 제작/유통, 극장/스튜디오 운영을 겸하고 있는 회사로 ‘쇼치쿠’와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메이저 영화사.
한국영화는 주로 비디오/DVD 유통 중심으로 구매와 배급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편이었으나 <웰컴 투 동막골>의 높은 완성도와 감성코드를 적극 활용해 일본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동안 ‘스타 부재’와 ‘한국전 소재’ 등의 약점을 들어 구매를 망설이던 해외 배급사들의 분위기를 깨고 얻어낸 세일즈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본 배급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될 예정. 마켓 시사 후 미국 배급사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션 결과와 함께 추가 세일즈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그밖에 쇼박스 영화 중 <야수>가 독일,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추가 판매되었고(기 판매된 국가: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일찌감치 일본에 선판매 되었던 <연리지> 역시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에 추가 판매되었다. <미스터 주부퀴즈왕>과 <야수와 미녀>는 미국에서 리메이크 판권에 관심을 보여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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