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들의 국내 마케팅도 이젠 P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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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피 코리아
2005-11-10 16:3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PPL의 중요성이 새로이 부각되면서 국내 시장에서 다국적 기업들의 PPL 마케팅이 활발해 지고 있다.

흔히 ‘간접광고’라고도 불리는 PPL은 영화나 드라마의 주 시청자층을 겨냥해서 기업의 브랜드나 제품을 극 중에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는 방식을 취한다. 또한 연계된 이벤트나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직접 참여를 유도해 낼 수 있어서 효과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외국계 기업들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기업과 소비자간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의 가장 보편적인 PPL 마케팅 매체로 오랫동안 활용되어진 매체가 바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최근 PPL이 적용된 대표적인 헐리우드 영화로 ‘마이너리티 리포트’, ‘캐스트 어웨이’ 그리고 ‘아이로봇’ 등을 꼽을 수 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에는 미래형 Lexus와 Bulgari, GAP 등의 제품이 노출되었고, ‘아이로봇’에서는 미래형 Audi, 컨버스 등의 브랜드가 소개되었다. ‘캐스트 어웨이’에 노출된 Fedex와 Wilson배구공은 잘 알려진 PPL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글로벌 브랜드의 경우 PPL은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주요한 수단이 되기도 하는데 실제로 Lexus는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통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었다. 국내의 경우 다국적 기업들은 영화뿐만 아니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안방 드라마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SBS ‘슬픈 연가’에서 주인공이 몰고 다닌 Audi와 SBS ‘봄날’에서 선보인 BMW는 극중 에피소드 전개의 중요한 매개체로 시청자들에게 인식되었다.

프랑스의 다국적 기업 솜피(SOMFY)도 커튼과 블라인드 제품을 전동으로 제어하는 전동 시스템을 PPL 마케팅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소개해 오고 있다.

MBC ‘러브하우스’와 SBS ‘체인징 유’에서 제품협찬을 통해 전동 차양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주말 드라마 중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SBS ‘프라하의 연인’에 PPL 마케팅을 접목하고 있다.

‘프라하의 연인’의 주인공의 사회적 지위나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도구로써 솜피의 전동 커튼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웰빙과 개성 그리고 품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시대적 트랜드에 맞춰서 솜피의 전동 커튼과 전동 블라인드 제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점점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PPL 마케팅은 다국적 기업들의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의 주요한 도구로써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솜피 코리아 개요
인간 중심의 편리함과 친환경을 기업의 가치로 삼고 있는 솜피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거 및 상업용 건축물을 위한 모터, 제어 제품 및 전·자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이후 2015년 기준으로 전세계 누적 모터 판매량이 1.5억대를 돌파하였다. 솜피의 모터와 제어제품들은 40개 분야에서 1,700여건의 이상 특허를 획득하였으며 블라인드, 커튼, 영사 스크린 등의 실내 차양 및 셔터, 어닝, EVB 등 외부 차양 등 다양한 전동 솔루션에 적용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mf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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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 피 마케팅부 홍보팀 정영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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