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는 행복해야 한다’ 도서 기획전 진행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는 행복해야 한다’ 도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는 방정환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가 1923년 5월 1일 ‘소년운동의 선언’이란 이름으로 발표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은 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문가 추천도서’, ‘물어봤습니다’, ‘책의 흐름’, ‘리커버’, ‘북펀드’, 어린이날 선물 등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문가 추천도서’에서는 작가, 전문가들에게 직접 추천사를 받아 구성한 도서 30권과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김소영, 이수지, 정재승, 홍민정, 안녕달, 루리 등 30인의 저자가 참여했다. 어린이날 책 선물을 고민한다면 추천 도서를 참고하면 좋다.

알라딘 중고서점 전국 54개 점에서 진행한 어린이 독자들의 독서 성향 ‘물어봤습니다’ 설문 결과도 흥미롭다. 설문에 참여한 300여 명 가운데 63% 과반수 어린이가 월 7권 이상의 독서를 즐긴다고 답했다. 책 제목 및 표지를 보고 스스로 선택하거나(39%), 주변인 또는 선생님의 추천으로(23%) 책을 고르는 경향도 파악할 수 있다. 만화, 학습만화를 가장 좋아하는 분야로 선택한 어린이들이 52%로 절반을 차지한다. 책을 좋아하는 이유로는 ‘재밌어서’, ‘궁금했던 것을 알 수 있어서’, ‘새로운 세계 속으로 들어간 것 같아서’,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아서’, ‘책 넘기는 소리가 좋아요’ 등 어린이들의 솔직하고 다양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책의 흐름’ 코너를 통해 유아, 어린이 도서들의 연도별 최다 판매 도서, 누적 최다 판매 도서를 공개한다. 1999년부터 2023년까지 ‘마법천자문’ 시리즈는 첫 출간 이후 일곱 해에 걸쳐 최다 판매됐고, 9개년 동안 주로 만화 및 학습만화 분야에서 최다 판매 도서가 선정됐다. 이에 대해 알라딘은 상위권에 포진된 만화, 학습만화 분야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하며 양질의 콘텐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가적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누적 베스트셀러 1위는 어린이 분야의 ‘모모’, 유아 분야의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로 나타났다.

이 밖에 ‘내 마음 ㅅㅅㅎ’, ‘농부 달력’,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담을 넘은 아이’ 등 알라딘 단독 리커버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댄 야카리노의 최신작 ‘책이 사라진 세계에서’ 북펀드도 진행하고 있다.

도서 구매 시 어린이날 선물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도서 포함 국내 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시리얼볼+우드 숟가락, 미니 크로스백, 피너츠 머그잔 세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어린이는 행복해야 한다’: https://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

웹사이트: http://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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