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1일 이같은 내용의 ‘울산시 2006년도 예산안’을 편성하여 울산시 의회에 의결을 요구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1조 695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1조 679억) 보다 0.1%(16억원) 늘어났고, 상·하수도사업 등 특별회계는 총 3천332억원으로 올해(3천312억)보다 0.6%(20억) 증가했다.
이러한 예산규모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 증가율을 감안하여 예산 편성해 오던 기존의 재원배분방식의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여 어느 해보다 어려운 예산편성이었다.
일반회계 세입은 8.31 부동산대책 등으로 자체수입은 감소한 반면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증가로 올해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정수장 및 하수종말처리시설 준공 등으로 특별한 증가요인이 없어 전체예산은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부문별 세출예산을 보면 모듈화지방산업단지조성 등 산업경제분야에 1,193억원이 편성됐으며,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분야에 1,647억원이 편성됐다.
또 환경 837억원, 도로교통 1천679억원, 문화·관광체육 593억원, 도시계획 주택 837억원, 시민안전 소방 684억원, 일반행정 1,040억원, 교육비특별회계 지원 등 기타부문 2천835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자체수입이 감소하는 재정여건의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경상예산은 적정화를 도모하고, 주요투자사업인 계속사업도 86건 총사업비 1조 4,850억원에서 56건 1조 3,162억원으로 조정하는 등 계속사업의 마무리 위주로 투자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부문과 환경 부문 등에 투자의 역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안은 오는 15일 개원되는 시의회 하반기 정례회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16일 확정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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