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메인화면 배너보다는 눈에 들어오는 텍스트 클릭율이 월등히 높아 단순 의사소통 게시판 역할에서 방송제작 및 참여로까지 이어져네이버 붐(boom), 다음 텔레비존(televizone), 프리챌 프리톡톡(freetalktalk), 엠파스 유행게시판(hot)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게시판 서비스명이다.

서비스명도 각기 색다른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메인화면 가장 중요 위치에 요즘 유행하는 이슈나 화제거리, 유머 등을 노출해 네티즌의 클릭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대부분의 포털이 메인을 개편하면서 가장 먼저 우선순위를 둔 것은 엔터테인먼트 기반의 네티즌 컨텐츠를 강화한 것이며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메인화면의 주요 부분에 섹션화한 것이다.

네이버 붐(boom.naver.com)의 경우에는 <요즘 뜨는 이야기>라는 카테고리 아래 재미있고 엽기적인 제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뒤 클릭하면 네이버 붐(boom.naver.com)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링크를 걸어놨다.

붐 베스트 및 뜨는 연예, 뜨는 이슈 등의 섹션에서 네티즌의 참여와 폭발적인조회수를 유도하고 있다.

프리챌 프리톡톡은 자유롭게 토크(talktalk)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지난 10월 로고개편과 함께 진행된 메인화면 개편 시 프리톡톡(talkbox.freechal.com)의 영역을 메인화면 정중앙으로 빼내어 주력 서비스로 밀고 있다.

프리챌 프리톡톡 관계자는 "자극적이며 재치있는 제목의 컨텐츠 관련 텍스트를 노출했을 경우 클릭율 및 참여도는 더욱 높아지기 때문에 제목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고 밝혔다.

프리챌은 이번 메인 개편 때 프리톡톡 섹션을 메인 정중앙에 위치시키며 대대적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혼자 보기 아까운 유머 동영상 및 엽기 사진, 연예계 뒷소문 및 뜨는 드라마 얘기 등을 게시판에 올려주는 네티즌 중 선정하여 아이팟 셔플 mp3플레이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다음은 미디어다음이라는 카테고리를 작년 초부터 신설,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해왔다.

올해 들어 신설된 아고라(토론광장), 텔레비존 등은 네티즌들의 즉각적이고 집단적인성향을 파악하여 구축한 네티즌 미디어 서비스이다.

다음 텔레비존의 경우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그 전날 방송되었던 TV프로그램에 대한 비판과 논쟁을 방송사나 연예 게시판 등에서 하는 것에서 착안, 아예 텔레비존 카테고리를 신설해 컨텐츠를 구축하였다.

드라마, 연예오락 등 방송 3사에 대한 다양한 자체 컨텐츠는 물론 케이블TV의 외화 시리즈 등 각 방송국 인터넷 게시판으로 가지 않고도 다양한 방송 관련 컨텐츠를 생산, 공유해낼 수 있는 온라인 장을 만들어준 셈이다.

최근에는 방송사 역시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 네티즌 참여(리플달기 및 포토방) 및 유행어로 프로그램 전반적인 컨셉을 이끌어나가기도 하는 등 네티즌 제작 컨텐츠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제 포털의 게시판은 네티즌의 자유로운 의사소통 창구 역할 뿐만 아니라컨텐츠 제작부터 유통, 그로 인한 직접적인 방송참여와 트렌드를 이끌어나가는 중요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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