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개발자’ 김학규 대표와 ‘게임 거장’ 빌로퍼의 KGC컨퍼런스 기조 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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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5-11-11 08: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최대 게임쇼 ‘G★2005’에서 한국 국제 게임 컨퍼런스(KGCㆍKorea Games Conference) 기조 연설회에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퍼블리싱 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개발자 IMC 게임즈의 김학규 대표와 ‘헬게이트:런던’을 개발 중인 미국 플래그쉽 스튜디오즈의 빌 로퍼가 이 달 10일 킨텍스 2층 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라그나로크의 아버지’라 불리우며 세계적인 게임 개발자로 우뚝 선 김학규 대표는 이 날 강연에서 <게임과 블루오션 전략>을 주제로 치열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200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개발하면서 적용했던 ‘줄이고, 없애고, 늘리고, 창출하는’ 전략을 ‘그라나도 에스파다’ 홈페이지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실제 ‘그라나도 에스파다’(http://ge.hanbiton.com/) 홈페이지를 살펴 보면, 플래쉬를 ‘없애고’ 로딩 타임을 ‘줄이고’ 설명을 담은 줄 수를 ‘늘리고’ 실명 도입으로 매너 있는 커뮤니티를 ‘창출’하는 데 성공했다. 또 김학규 대표는 ‘모든 과목에서 ‘수’를 맞을 필요는 없다’면서 가치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60분의 강연을 마쳤다.

이어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 등의 핵심 개발자 출신으로 세계 게임 거장에 속하는 빌 로퍼가 <혁명은 TV중계되지 않는다>는 주제로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혁명에 대해 강연했다. 온라인 게임의 마케팅과 퍼블리싱, 판매, 수익 창출에 이르기까지 온라인 게임이 인터넷 상에서 발전할 수 있는 무궁 무진한 가능성을 강조하면서, 온라인 게임을 통해 시간과 돈을 소비하는 수많은 게이머들을 ‘혁명’에 비유했다. 또 전세계 사람들이 함께 하는 온라인 게임은 앞으로 더욱 각광받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개발자와 퍼블리셔들의 급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달 13일까지 진행되는 G★2005에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이며, ‘헬게이트: 런던’ 은 프레스 및 해외 바이어 등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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